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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스토리 (User Story)

애자일 방법론에서 사용자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자.


페르소나 (Persona)

페르소나(persona)는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을 말합니다.

서비스를 개발하기전 사용자들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특정 상황이나 환경에서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하기위해 설정합니다.

페르소나를 리서치를 바탕으로 설정한다면 실제 잠재 고객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 없이도 요구 사항을 도출할 수 있지만 페르소나를 활용하면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스토리 (User Story)

사용자 스토리는 페르소나의 관점에서 작성된 가상의 문장입니다.

보통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합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형태로 작성됩니다.

“As a (Who), I want (What), So that (Why)”
어떤 사람 (Who)어떤 행동 (What)을 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이유 (Why) 때문에

예를 들면 ‘쇼핑을 하는 사람(Who)은 구매한 제품이 도착하기 전 알림을 받기를 원합니다.(What) 배송이 오면 바로 수령하기를 원하기 떄문에(Why)’ 같은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사용자의 관점에서 작성되는 문장이므로 개발자를 위해서는 작성 방향성을 UX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즉, Who, What, Why 중 ‘Why에 집중해서 작성하겠다!’를 의미합니다.

페르소나를 구체적으로 잡을수록 Why에 집중할 수록 사용자가 보다 유용하고 편리하게 느껴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Why에 집중

문장의 앞에 Why를 작성해보자!
“In order to (Why), For (Who), We Will (What)”

위의 예를 바꿔보면 ‘배송된 제품을 바로 수령하기 위해(Why) 우리는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Who) 제품이 도착하기 전 알림을 제공할 것입니다.(What)’로 바꿀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반영

개발자에 입장에서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될 때 현 상태가 중요합니다.

아예 새로운 것을 구축할 경우 많은 작업략을 요구할 것이고 이미 어느정도 구현된 기능을 변경하거나 약간의 기능만 추가할 경우 빠르게 구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것에서 얼마나 변경되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줄에 현 상황을 추가해보자!
Whereas currently

  • 간단한 예

    1. ‘배송된 제품을 바로 수령하기 위해(Why) 우리는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Who) 제품이 도착하기 전 알림을 제공할 것입니다.(What) 반면에 지금은 배송 출발 시에만 알림을 보내줍니다.’

      기존의 알림 기능에서 배송 도착 시 알림 기능만 추가해주는 작업으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2. ‘배송된 제품을 바로 수령하기 위해(Why) 우리는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Who) 제품이 도착하기 전 알림을 제공할 것입니다.(What) 반면에 지금은 제품 배송에 대해 아무런 알림이 없습니다.’

      알림 기능을 새로 구현해야하므로 작업량이 많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